건강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는 양배추 효능과 부작용

공유해영 2021. 5. 1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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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는 말 그대로 서양의 배추라는 뜻에서 온 단어입니다. 지중해가 원산지이긴 하지만 종류가 다양하고 광범위한 역사 속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고 있어 기원이 어딘지는 정확히 추정하기 힘듭니다. 자연적으로 출하를 한다면 4~6월에 볼 수 있는 채소구요. 비닐하우스덕에 사시사철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됐습니다.

양배추

 

양배추에 대해 모르고 있던 사실들

1600년대부터 재배를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을 정도로 가장 오래된 채소 중에 하나로 손꼽합니다. 녹색을 띄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붉은색, 흰색, 자주색을 띄는 양배추도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가장 큰 양배추로 기록된 것은 프랑스의 플릴레프시에서 키운 544킬로그램자리 양배추입니다. 양배추 주스는 복통이나 장내 염증을 완화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배추의 영양성분

종이컵 한 컵에 못 미치는 양을 기준으로 칼로리는 22정도에 불과하구요. 일일섭취량의 85%에 달하는 비타민K, 54%에 달하는 비타민C, 10%에 달하는 엽산, 7%에 달하는 망간, 6%에 달하는 비타민B6, 4%에 달하는 칼슘 등 많은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성분 덕분에 여러 효능이 등장하는데요.

양배추 효능

 

양배추 효능

양배추에 들어 있는 성분 중 DIM이라는 물질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특이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풀어 쓰면 3, 3'-diinndolymethane 다이인돌리메탄이 되는 물질인데 이 성분이 방사선치료시 방어력을 상승시켜 준다는 실험결과가 있습니다. 방사선치료에는 필연적으로 정상적인 세포조차도 영향을 받기 마련인데 이런 치료시에 신체의 저항력을 높여 준다는 겁니다. 

 

조지타운 대학에서 실시한 연구에서 쥐에게 치사량의 방사선을 투여한 뒤 일부는 치료하지 않고 그냥 두고 다른 일부는 2주 동안 매일 이 DIM주사를 치료했는데 치료하지 않은 쥐는 모두 사망했는데 DIM을 투여한 쥐의 50% 이상이 30일을 기준으로 살아 남았다는 것입니다. 이런 실험결과로 향후 방사선 치료시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배추 부작용

 

이 외에도 설포라판이라는 성분도 있는데요. 양배추와 친척인 브로콜리를 소개하면서도 정리한 적이 있는 성분입니다. 여러 연구에서 이 성분은 식도, 전립선, 췌장암 등 여러 유형의 암에서 암의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방해하는 역할을 확인했습니다. 암세포의 진행에 관련한 효소인 HDAC를 억제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붉은 양배추, 우리는 적양배추 혹은 적채라고 부르는 종에는 안토시아닌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역시 암세포 증식을 늦추고 이미 형성된 암세포를 죽이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체적인 연구가 더 진행되서 사람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천영영양제 브로콜리 효능과 부작용

브로콜리는 나무를 줄여놓은 모양이나 당당한 녹색때문에 어린아이들의 기피 음식 중 대표적인 음식으로 인식되고 있는데요. 영화 '인사이드 아웃'에서 주인공의 어린 시절 회상신에서도 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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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양배추에 풍부하게 포함된 성분들로 기대할 수 있는 효능이 많은데요. 대표적으로 일일섭취량을 쉽게 오버해서 섭취할 수 있는 비타민K 덕분에 뼈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K 수치가 낮으면 뼈의 강도가 저하될 수 있는데요. 따라서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양배추 부작용

일부 사람들은 이 채소를 소화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요. 전반적으로 섭취하는데 크게 무리는 없지만 너무 많이 섭취했을 경우에는 모든 음식이 그렇드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설사나 갑상선기능저하증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겠습니다. 양배추에 고이트로겐이라는 성분이 있어서인데요. 체내 갑상선호르몬 생성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양배추를 음식으로 먹을 때 보통 살짝 데치겅나 익혀서 먹는데요. 이렇게 익혀 먹으면 고이트로겐을 형성하는 효소가 파괴되기 대문에 익혀서 먹으면 양배추 효능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도 뭐든지 과한 건 몸에 좋지 않습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로그인 필요 없는 공감 버튼 클릭 잊지 마시구요. 또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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