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성 때문에 위험하다는 프로포폴 효능과 부작용

안녕하세요. 해영입니다. 모 회사의 부회장이 상습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는 등 중독성으로 인해 위험하다고 알려진 프로포폴 왜 사용하고 왜 과용하면 안 되는지 정리해 봅니다. 프로포폴은 디프리반(Diprivan), 프로포벤(Propoven)이라고도 불리는 성분인데요. 뇌와 신경계 활동을 느리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테면 술과 같이 중추신경계를 마비시키는 역할을 하는건데요. 그런 면에서 술과 같은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 하겠습니다.

 

프로포폴 효능

이런 점 때문에 마취제 혹은 안정제 등으로 활용했었는데요. 색깔이 하얘서 우유주사라는 별명도 가지게 됐습니다. 여타 마취제와 달리 회복도 빠르고 부작용이 적어서 많이 쓰이고 있는데요. 프로포폴을 맞고 나면 상쾌하게 자다 일어난 것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해서 오남용이 잦았습니다. 이런 이유로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어 의사의 처방 없이 함부로 맞을 수 없는 성분이 되었기에 모 회사의 부회장이 이슈가 된 것입니다. 

 

프로포폴의 효능은 알려진대로 마취제를 대신해서 전신마취를 유도하거나 유지가 필요한 수술과 진단 시에 외부의 도움없이 자발적으로 호흡이 가능한 상태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한 것이구요. 질문이나 외부의 물리적 자극에 바로 반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합니다. 프로포폴 효능을 분석해 보면 도파민 농도를 증가시키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이 때문에 반복적으로 투약하다보면 알코올 중독처럼 걷잡을 수 없이 중독에 빠지게 될 수 있는 겁니다.

 

프로포폴 부작용

여러 부작용이 알려져 있는데요. 두드러기, 호흡 곤란, 입술, 혀, 목, 얼굴 등에 부종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의사의 처방과 관찰하에 이루어져야 되는 것이구요. 깨어난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도 머리가 굉장히 가벼운 느낌이 든다면 무호흡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꼭 전문가에게 증상을 얘기해야 하구요. 주사 부위에 타는 듯한 감각이나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꼭 의사의 처방에 따라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이 외에도 드물게 정맥부종, 혈전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주의해서 적용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요. 3세 미만의 소아에게는 두뇌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마취 목적으로 활용해서는 안 됩니다. 역시 같은 이유로 임산부나 수유부에게 사용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모유를 통해서 전달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데요. 또, 수면을 유도하는 약물과 함께 쓰면 프로포폴이 상승작용을 일으켜서 저호흡증이나 저혈압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여러모로 말이 많고 사회적 이슈가 되는 약물 프로포폴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 봤는데요. 이 와중에 등장하는 도파민이 확실히 중독성이 강해서 위험하네요. 마약류는 물론이고 도박 등도 이 도파민을 과하게 유도해서 중독성을 강화하는 경향이 있어 위험한 것인데요. 같은 맥락에서 꼭 주의해야 할 약물입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로그인 필요 없는 공감 버튼 클릭 잊지 마시구요. 또 돌아오겠습니다.